【김천】 김천시는 30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김천시 학교폭력 없는 날, 친구Day`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김훈찬 김천경찰서장, 서한영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과 학부모 등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했다.

`친구Day`란 “우리는 친구데이”라는 사투리 어감을 이용해 만든 용어로 돈독한 우정을 통해 학교폭력을 추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천시는 앞으로 매월 30일을 학교폭력 없는 날 `친구Day`로 지정해 학교폭력을 추방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