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텍은 이화용 경영관리본부장과 정기섭 포스코 상무, 이전혁 포스코건설 상무를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사외이사에는 김종인 전 대림산업 부회장이 재선임됐고 민경문 전 한국GM 감사가 신규선임됐다. 감사위원에는 정지복 포스코AST 감사를 새로 선임했다.

포스코플랜텍은 3월 16일 포항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플랜텍은 최근 경영악화에 따른 자구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포항과 울산 소속 지원들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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