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개발상은 인간중심의 사회 구현을 위해 교육발전에 꾸준히 이바지해온 지방자치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달서구는 지난 2005년 중앙정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이래,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행복아카데미, 인문학아카데미, 달서예절대학, 사이버학습원, 평생학습동아리·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 등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발굴·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달서구 행복아카데미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문화·예술·경제·철학 등 각계각층의 저명인사와 함께하는 주민특강을 147회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지역최고의 주민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미래의 주민행복은 오로지 교육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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