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이중 원산지를 속이고 판매하다 적발된 398개 업체는 형사입건했으며 위반물량이 많고 지능적인 수법으로 소비자를 속인 업체 대표 등 5명은 구속했다. 또한 원산지를 미표시 판매한 224개 업체에 대해서는 3천9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331건(53.2%)으로 가장 많았고 농·축산물 유통업이 218건(35.0%), 농산가공품이 60건(9.7%), 통신판매 13건(2.1%) 등이었다.
/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