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8시 36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13분만에 진화됐지만 내부에 있던 이모(55·여)씨 등 4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날 화재로 컨테이너 13㎡를 태우고 90여만원의 피해가 났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무실 용도로 쓰는 컨테이너 안에서 난로에 기름을 넣던 중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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