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5층 6개동 455가구 규모
학군·교통, 천혜 자연환경 갖춰
현대산업개발의 대구 수성아이파크가 19일 분양한다.
`수성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15층에 모두 6개 동 455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59㎡A 76가구를 비롯한 59㎡B 28가구, 69㎡ 99가구, 76㎡A 81가구, 76㎡B 35가구, 84㎡A 106가구, 84㎡B 30가구 등 총 455가구로 단지가 중소형으로만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전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고 주방 펜트리, 자녀방 수납장 등을 배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가변형 벽체 구조로 입주민 취향에 따라 공간구성을 꾸밀 수 있다.
또 전용 84㎡A는 아이들방에 스터디룸이 선택형 옵션으로 구성되고 84㎡B는 4bay 구조로 이뤄지며 76㎡A는 `멀티룸`이 선택형 옵션에 포함돼 있어 1~2인 가구의 경우 취향에 따라 주방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수성아이파크`는 도심에 있는데다 법니산이 단지를 감싸고 신천이 단지 앞으로 흘러 배산임수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점쳐지고, 단지 서쪽으로도 앞산이 위치해 계절에 따른 산조망도 가능해 에코아파트에 속한다.
대구의 명문학군인 수성구 학군에 속해 아이들 교육여건도 뛰어나고, 돔구장(야구장) 건립 및 동물원 유치 등이 계획돼 이에 따른 호재도 기대되며 오는 2015년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이 개통될 예정에 있는 등 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을 받고, 2015년 1월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상 계약체결은 내년 1월7~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문의 053-755-1313.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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