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군 자녀를 위한 기숙형 사립고인 가칭 영천한민고등학교가 경기도 파주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영천에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천에 세워질 한민고등학교(가칭)는 국방부 예산 528억원과 영천시 및 기타재원 132억원을 합쳐 총 660억원을 들여 영천시 일원 13만여㎡부지에 2018년 개교를 목표로 건립될 계획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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