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평가로 본 지원가능 대학

지난달 3일 치러진 모의평가로 볼 때 인문계열의 경우 서울지역 중위권 학과 및 대구·경북지역 상위권 학과는 495점 이상, 대구·경북지역 중상위권학과는 478점 이상, 4년제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 393점 이상 받아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자연계열의 경우 지역대학의 의예·한의예는 509점 이상, 서울지역 중위권 학과 및 대구·경북지역 상위권학과는 485점 이상, 4년제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 382점 이상으로 예상됐다. 30일 대구 전문입시학원인 송원학원측은 각 영역별(국어, 수학, 영어, 사탐, 과탐) 표준점수로 각 200점, 백분위는 각 100점 기준으로 볼 때 이같이 예상했다. 단, 탐구영역은 각 과목별 점수를 더해 표준점수 200점, 백분위 100점으로 환산했다. 따라서 4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은 표준점수 800점, 백분위 400점이 만점이 된다.

인문계열의 경우 표준점수로 경북대 영어교육은 510점 이상, 경북대 국어교육, 영남대 천마인재학부는 508점(백분위 370점)이상, 경북대 행정학부, 경영학부는 506점 이상,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영어영문, 인문사회자율전공계열, 한동대 전학부는 503점(백분위 362점)이상, 경북대 중어중문, 신문방송, 심리, 정치외교는 501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자연계열의 경우 경북대 의예는 521점 이상, 경북대 치의예는 519점 이상, 영남대 의예, 계명대 의예, 대구가톨릭대 의예는 517점(백분위 386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할 전망이다.

대구한의대 한의예는 509점 이상, 경북대 수의예, 수학교육은 505점 이상, 경북대 모바일공은 502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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