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서포터즈 회원 등

포항시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 운동에 영일만서포터즈 회원들과 지역 14개 위생관련단체도 동참했다.

영일만서포터즈 회원 80명은 1일 포항시청에서 대이동 이마트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전단지를 배부하며 거리캠페인을 벌였다.

또 포항 외식업지부 등 14개 위생관련단체 회원들도 지난달 29일 육거리와 시청광장, 구쌍용사거리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사진>을 벌였다.

영일만서포터즈 양근순 회장은 “음식물쓰레기 문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나가야 한다”며 “각 가정, 개인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일만서포터즈 회원들은 앞으로도 시내 주요 아파트 밀집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김혜영기자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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