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6~10일) 동안 대구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대구 도심에 있는 달성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등 주요 공원에서 시민들이 투호놀이와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추석민속 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또 국립대구박물관은 천연염색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한가위 우리문화 한마당`을 개최하고 박물관 내 해솔영화관에서 족영화를 상영한다. 대구 문화예술회관은 `한가위 맞이 명품국악공연`을 마련한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예술정보실과 아이들을 위한 키즈스페이스 등을 개방할 예정이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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