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발전협의회(회장 권세환)는 최근 함창고등학교(교장 김영학)에서 학생들이 희망하는 14개 분야의 전문인을 초청,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민간단체가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최초 시도하는 진로지도로서 농촌학교 진로교육의 새장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진로체험은 학생들에게 사전에 진로체험 희망 분야를 조사해 이를 14개 분야로 선정하고 군인, 경찰관, 기업인, 농업인 등 각 분야의 전문인을 초빙해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체험 만족도를 높였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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