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2시53분께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 소재 양송이 버섯재배단지에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발생해 전체 60동(동별면적 100㎡) 가운데 27동을 전소, 1억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현장에서 전기시설과 기타 화기취급 흔적을 발견하지 못해 경찰과 합동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경주/김성웅·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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