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상 4개 등 총 11개 작품 수상… 2년연속 쾌거

경산과학고등학교는 경북도과학전람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경산과학고는 최근에 열린 제60회 경북도과학전람회에서 특상 4개 작품, 우수상 2개 작품, 장려상 5개 작품 등 총 11개 작품을 수상해 2년 연속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산과학고는 물리 3개 작품, 화학 1개 작품, 식물 1개 작품, 동물 3개 작품, 지구과학 1개 작품, 환경 2개 작품 등 총 11개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지구환경부문에서 특상을 받은 M&M`s팀(박규찬, 정아영, 이현)의 작품은 보완을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상오 경산과학고 교장은 “2년 연속 과학전람회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은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상 배출을 목표로 과학 연구 활동을 중점 지도한 결과”라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최신 과학 시설과 함께 지도교사의 전문적이고 열정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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