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는 19일 인성교육관 현암정사에서 제42회 성년의 날 전통관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로 성년이 되는 재학생 6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자에게는 관을 씌우는 관례와 여자에게 쪽을 찌고 비녀를 꽂는 계례가 진행됐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성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성년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영주/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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