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금융그룹 제22회 여왕기여자축구대회가 취소됐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3일 “세월호 사건으로 대회 개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여왕기 여자축구대회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경북 울진에서 열리기로 돼 있었다. 그러나 최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면서 애도의 분위기가 확산함에 따라 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