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전문 상담자 양성
포항비전교회 30일 개강

포항비전교회(담임목사 이상열)는 30일부터 6월11일까지 위기시대를 대처할 평신도 전문 상담자를 양성한다.

평신도 전문 상담자 양성반은 매주 수요일 오전반과 야간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오전반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며, 야간반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

이상열 포항비전교회 목사는 “현대인들이 가정폭력, 이혼, 혼합가정, 근친상간, 자녀양육, 세대간, 급변하는 문화, 인성교육, 학원폭력, 게임중독, 왕따 위기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는 세월이 가면 갈수록 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목사는 “이러한 시기에 교회는 맛을 내는 소금의 역할과 희망을 주는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평신도 전문 상담자 양성이 절박해 이 사역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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