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시니어 창업스쿨 교육생 모습.
【경산】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4년 시니어 창업스쿨 주관기관에 선정돼 지역 중장년층을 위한 성공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대경대는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시니어 창업스쿨지원 사업`에 최근 선정, 8천8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로써 다음달부터 9월까지 `요리·미술을 활용한 심리상담 프리랜서 창업`과 `자연친화 실내식물 그린인테리어 디자인 창업과정`을 개설해 80여명의 성공창업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김상호 대경대 산학협력처 단장은 “창업 또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한테는 실전 창업노하우를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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