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 포항지부 `킹스 키즈` 내달 17일 개강

▲ 작년 `킹스키즈` 해외전도여행 중 집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전도단 포항지부는 5월17일부터 8월14일까지 `성령이 능력을 준다`란 주제로 킹스키즈(King`s Kids)를 운영한다.

킹스키즈는 강의와 전도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을 알아가는 생동감 있는 삶의 경험을 제공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온 비전을 발견하도록 도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열방의 지도자로 자라게 하는 훈련학교다.

훈련은 학생과 부모, 스태프와 함께 예배드리는 첫 주를 시작으로 묵상, 복음, 하나님 음성, 예배, 중보기도, 영적전쟁,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기독교 세계관, 성령 주제의 강의와 11주 sun camp(선 캠프), 12~13주 전도여행, 14주 1박2일 마무리 캠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 20명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 수업이 이어진다. 전도여행은 7월28일부터 8월14일까지 해외에서 실시된다.

접수마감은 5월5~6일이며 면접은 7~13일 남구 이동 하늘샘교회에서 진행된다.

윤서연 예수전도단 포항지부 간사는 “포항과 열방을 복음으로 변화시킬 다음세대들이 킹스키즈를 통해 일어날 줄 믿고 있다”며 뜻있는 학생들의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예수전도단은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된 모든 세대들을 일으키고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며, 파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적, 초교파적인 선교단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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