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비안면 서부리 박경수 농가 육묘장에서 벼 파종과 동시에 비료와 농약을 처리하는 파종상 동시 처리기술 현장 연시회를 했다. 이번 교육은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벼농사에서 모내기 후 비료ㆍ농약을 5차례 정도 살포하는 기존 벼농사에서 벗어나 파종상 비료와 파종상 농약을 볍씨 파종과 동시에 처리해 모내기하면 되는 손쉬운 벼 자동화 육묘기술이다. 노동력 부족 및 고품질 쌀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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