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

▲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는 지난달 31일 `2014년도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할 포항·경주지역 업체 11곳과 약정을 체결했다. /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지사장 윤석호)는 지난달 31일 2014년도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기업이 주도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의 양성을 위해 11개 선정기업과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포항고용노동지청 유한봉 지청장이 참석해 일·학습병행제 선정기업 CEO들을 격려했고 중소기업이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환경을 개선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포항지역 일·학습병행제 선정기업은 △동성계전(주) △㈜세영기업 △㈜이지포텍 △㈜아이랙스 △㈜우리디씨아이 등 5개 기업이며, 경주지역은 △㈜아진카인텍 △태광공업(주) △승보오토모티브(주) △삼정오토모티브(주) △㈜기산이엔지 △성문테크 등 6개 기업이다.

윤석호 포항지사장은 체결식 이후 진행된 CEO간담회에서 “중소기업 CEO들의 현장의 목소리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적극 반영하기로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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