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다문화가정 부모와 미취학 어린이 1천100명을 대상으로 엄마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다문화도서 대출서비스, 함께 나누는 우리 문화 마당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몽골, 키르키즈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등의 결혼이주여성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자국문화 소개와 체험활동 등은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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