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전공학부 신입생 대상

▲ 위덕대 다빈치칼리지 2014학년도 신입생들이 미래설계코칭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위덕대학교 다빈치칼리지(자유전공학부대학)는 최근 지혜관 중강당에서 2014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미래설계코칭 오리엔테이션 `새내기4H, 미래를 공감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다빈치칼리지 소속 30여명 교수들과 신입생 158명의 상견례가 이뤄졌으며, 미래설계코칭 과목 소개와 신입생 역량검사 방법, 포트폴리오 작성방법 등이 소개됐다.

미래설계코칭은 다빈치칼리지 신입생 공동체 교육과정으로, 인성역량 개발을 위해 구성된 4H 항목인 `치유(Healing)`, `희망(Hope)`, `협력(Harmony)`, `영예(Honor)` 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다빈치칼리지에 입학한 158명의 신입생들은 자신의 인성과 적성, 진로에 대한 탐색과 설계의 과정을 거치고 2학년 진학시 전공을 결정하게 된다.

김정기 위덕대 총장은 “제2의 창학이라는 각오로 다빈치칼리지를 개설했고, 미래설계코칭은 신입생들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혁신적 교육과정”이라며 “신입생들이 졸업할 때 위덕대에 입학한 것이 최고의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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