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최대근(59·사진)이 취임했다.

신임 최대근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경북교육지표인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육성` 바탕으로 꿈이 자라는 교실, 행복이 샘솟는 학교, 미래를 창조하는 교육,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는 교단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이 고향인 최 교육장은 지난 1977년 경주 입실 초등학교 교사로 발을 내디뎌 울릉·저동초, 포항흥해서부·포항동부초등교감, 포항·영덕교육지원청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를 거쳐 지난 2011년 9월부터 포항두호초등교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임기 2년의 울릉교육장 공모제로 취임했다.

울릉/김두한기자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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