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읍면동 체육회협의회 제3대 회장에 안수철(56·사진)창영산업 대표가 선출됐다.

안 신임 회장은 지난 1일 포항시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2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안 신임 회장은 “포항시 읍면동체육회 협의회장 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포항시 체육계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읍면동 체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포항이 고향인 그는 지난 2012년 남구 대이동체육회장을 맡아 오다 이번에 읍면동체육회 협의회장을 맡게 됐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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