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상주교육장에 백만흠(61·사진) 전 경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이 부임했다.

백 교육장은 “상주 교육가족의 교육적 열망을 마음 깊이 새겨 상주의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지닌 참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 바탕을 만들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 협력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만흠 교육장은 1953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78년 11월 교직에 첫발을 들여 놓은 뒤 모서중 교감, 김천 , 상주교육청 장학사, 화령고등학교 교장, 경상북도교육청 체육담당 장학관, 체육건강과장 등을 역임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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