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경산문화원장에 서재건(67·사진)씨가 선출됐다.

지난달 27일 정기총회에서 당선된 서재건 경산문화원장은 “문화원 가족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경산시의 문화발전을 위한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시민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경산문화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산시 체육회 상임 부회장을 역임하고 경산시 축제추진위원장을 맡은 신임 서재건 경산문화원장은 오는 5월 10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가 임기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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