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 리셉션` 사회지도층 인사 대거 참석 축하

▲ 최윤채 경북매일신문 사장이 지난 14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명성황후 포항특별공연 축하 리셉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4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운하 준공기념 뮤지컬`명성황후` 포항특별공연을 축하하는 리셉션을 개최했다.

뮤지컬`명성황후`는 이번 포항특별공연에서 조선의 마지막 국모 명성황후의 비극을 소재로 배우들의 열연과 회전무대를 바탕으로 한 30여회의 화려한 무대전환, 한국의 민족주의를 고취하는 잘 짜여진 줄거리 등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공연에는 박승호 포항시장 부부와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 부부, 박명재 국회의원 부부, 권창호 포항문화원장, 전재천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 주교대리 신부, 최병곤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최윤채 경북매일신문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정식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홍상복 삼일가족 회장, 황우현 해병대 제1사단장, 시민들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리셉션에 참석한 지역 인사는 “포항 역사상 이런 대규모 뮤지컬이 공연되기는 처음”이라며 “올해 갑오년 새해 포항도 이번 공연이 대성황을 이룬만큼 대박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매일신문 최윤채 사장은 이날 김종성 고도예술기획 대표에게 이번 뮤지컬`명성황후`포항특별공연을 유치하는 데 기여한 공로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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