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59·사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장이 13일 포항웨딩아이린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한다.

김 신임 지부장은 12일“지역 사단에 신선한 개혁을 통해 회원간의 단합과 예총산하 지역의 8개 예술 단체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진작가협회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한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와 의사소통을 통해 보다 발전적이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포항지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13일 제22대 지부장으로 선출된 김 신임 지부장은 포항 출신으로 지역에서 거양금속 등 회사를 경영하는 전문경영인으로서는 물론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영상동인회 전국지부 부회장을 역임하고 북구 기계면에 갤러리트리플로지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은 부인 유근엽씨와 1남이 있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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