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NH 농협 영주시지부장에 이상식(56·사진)씨가 부임했다.

이 지부장은 고령 출신으로 영남고등학교, 농협대학을 졸업하고 1977년 농협중앙회 고령군 지부 근무를 시작으로 고령군 지부장, 영덕군 지부장을 역임하고 NH농협영주시 지부장으로 부임했다. 이상식 신임 지부장은 농협 행정업무 및 현장 업무 수행 능력 등 농협 업무 전반에 능통한 인물로 알려졌으며, 한인문인협회 회원으로 작가로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지부장은 부임 인사를 통해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솔선수범 해달라”며 “지역발전과 지역민에게 헌신하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농협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상식 지부장은 독서와 등산을 즐기며 부인 김춘란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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