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리(46·사진) 신임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장은 “법질서 확립과 국가체제 수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인권옹호와 적법절차 준수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특히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검찰이 되겠다” 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강원도 영월 출신인 한 지청장은 제천고,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38회에 합격해 사법연수원(28기)을 수료한 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춘천지검 영월지청, 인천지검, 청주지검 검사에 이어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춘천지검 원주지청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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