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군정 업무보고회

▲ 예천군은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새 천년 웅도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를 준비하기 위해 새해 첫 군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예천】 예천군은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새 천년 웅도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를 준비하는 새해 첫 군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정 추진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기획감사실 등 5개 부서의 부서장 및 담당 이상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주요성과를 뒤돌아보고 2014년도 군정여건 및 운영방향,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역점시책 등에 대한 보고를 했다.

이번 보고회는 본격적인 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활기찬 지역개발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금년 추진해야 할 주요사업을 각 부서별 소통으로 업무추진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보고회를 통해 앞으로 각 부서별 업무 추진사항과 주민 건의사항 등 민선 5기 출범 시 공약한 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역점을 두고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금년은 신 도청시대를 맞이하는 첫 해로 예천이 신 도청시대 새 경북의 중심도시가 되는 초석을 다지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열정을 쏟아 예천의 밝은 미래를 여는데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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