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도 반납 주요 건설현장 방문
주말인 지난 11일 김 부군수는 정상 출근한 뒤 박왕기 건설과장을 비롯한 건설과 6급 담당들을 모두 대동하고 관내 주요 건설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김 부군수는 이날 오후 최근 지역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둘러본 뒤 “지금은 지역주민들이 주차 문제 등으로 다소 불편 할 수 있겠지만 한천이 주민들의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완벽히 탈바꿈 하게 되면 예천의 또 다른 지역 명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 대폭 줄어든 치수사업 관련 예산으로 인해 한천 고향의 강 사업비가 다소 적어 추경에 국·도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며 예산담당관 출신다운 진단을 내렸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