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호(53·사진)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장이 최근 취임했다.

신임 윤석호 포항지사장은 경북 청도 출생으로 동아대 화공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일반대학원(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 및 학위취득했으며 지난 1988년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입사해 공단 감사실, 본부 직업능력지원국 기업지원팀장 밑 직능사업개편추진팀장 등을 역임했다.

윤 지사장은 새 정부 정책과제인 고용률 제고를 위한 정책 사업으로 `한국형 일학습병행제`사업 설계에 참여했고, 취임사를 통해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족은 부인 허채원 여사와 1녀가 있으며, 취미는 풋살과 등산.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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