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라는 위상에 걸맞는 농업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등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민인기(53·사진) 전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이 지난 3일 상주시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구미가 고향인 민 부시장은 상주고, 영남대학교 정치행정대학 지역개발학과(경제학사)를 졸업하고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문학석사)했다. 1983년 행정7급으로 선산군에서 공직에 발을 들여 놓은 뒤 경북도 자연환경연수원 운영과장(사무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업과장, 총무과장, 상주시청 행정복지국장(서기관), 경북도 물산업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