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서한은 지난 2~4일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문경에서 동계연수를 실시하고 올 수주 5천억원, 매출 4천억원을 목표로 삼는 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기로 했다.
(주)서한이 공격적인 경영을 선언하고 나섰다.

(주)서한은 지난 2~4일까지 3박4일간 문경 STX연수원에서 조종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의 가치상승과 조직화성화를 위한 동계연수를 실시하고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Jump Up 서한! Value Up 이다음!`을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도급순위 89위와 지난해 전단지 100% 분양 실적 달성을 계기로 (주)서한은 올해 수주 5천억원에 매출 4천억원을 목표로 삼는 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기로 했다.

또 이번 연수에는 지난해 신규 입사자 55명을 선발해 성장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고 지난해 수주 3천억원, 매출 2천700억원을 달성하는데 공로가 큰 책임준공, 원가절감, 공정관리 우수현장직원 9명에게 해외여행 부부동반 여행권도 수여했다.

(주)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아직 세계적인 불황과 건설경기 저조가 비전을 위협하지만 (주)서한의 저력으로 충분히 넘을 수 있다”며“지난 성공은 잊고 한단계 도약하는 서한인이 되기 위한 자질과 기술력, 고객의 니드를 지속적으로 만족시키는 제품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서한은 전 사업을 100% 분양한 2013년의 상승세를 몰아 2014년 첫 사업으로 대구 북구 금호동 사수동 일원에 조성되는 94만3천268㎡ 규모의 주거전용 신도시 금호지구 C1블록 74㎡, 84㎡, 99㎡ 를 올 2월중 공급할 계획이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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