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의 명품 울릉 함께 가는 울릉 JC`를 슬로건으로 신지호(39·신비섬식당·@펜션대표·사진) 제41대 울릉청년회의소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신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포기하지 않고 41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신 선배님들의 봉사정신과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내 고향을 지키고 사랑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동해의 먼 섬 울릉도를 이끌어가는 청년대표로서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2014년도를 `세계 속에 명품 울릉, 함께 가는 울릉JC`라는 슬로건으로 울릉도와 울릉청년회의소를 널리 알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울릉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5년 입회, 2011년 외무, 2012년 내무부회장, 2013년 상임 부회장을 거쳤다. 가족은 부인 이경주씨와 1남1녀.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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