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의 고장 의성군과 롯데백화점이 만났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의성군과 연계한 `의성 마늘한우 大축제`를 연다.

한우에게 마늘이 섞인 사료를 먹여 키운 의성 마늘소는 올해 2013년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을 획득할 만큼 품질과 맛이 뛰어나다.

이번 한우大축제 기간 우수한 품질의 마늘소를 부위별로 시중가보다 최대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1++등급(한우 최고 등급)의 등심을 100g 7천500원에 판매하며, 1등급의 등심, 채끝 각 5천500원과 불고기, 국거리 각 2천원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의성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및 의장, 포항 의성 향우회에서 참석해 의성 마늘소와 기타 특산물들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의성이 자랑하는 마늘(1.5㎏, 1망) 1만원, 깐마늘(1㎏) 8천원, 사과(6개) 5천원, 흑마늘진액(70㎖, 30포) 24만원 1+1 덤 행사를 병행하며, 당일 행사 상품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각티슈(3入)도 함께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조계만 팀장은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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