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0일 기초단체 정당공천 폐지 문제와 지방교육 자치선거제도 개선 등을 논의할 국회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인선을 완료했다.

특위는 위원장인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을 포함해 여야 동수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야 간사 간 협의를 거쳐 금주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양당 사무총장인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과 민주당 박기춘 의원도 위원에 포함됐다.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확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