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토종 개이자 천연기념물인 진돗개(제53호 1938년 지정), 삽살개(제368호 1992년 지정), 동경이(제540호 2012년 지정)의 우수견 선발대회인 제1회 대한민국 국견대회가 23, 24일 경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돗개 90여 마리, 삽살개 80여 마리, 동경이 60여 마리가 참가해 품종별로 암수 퀸과 킹을 선발하고, 품종별 우승견이 함께 겨뤄 대한민국 국견을 뽑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본선에 올라온 삽살개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용선 기자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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