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은 12일 예천 장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종합민원과장 외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천보당 사거리 및 상설시장 일원에서 홍보 현수막 및 배너를 설치하고 `도로명 주소 전면 사용 D-50일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예천】 예천군은 도로명주소의 전면 사용이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군민들의 혼란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심도 향상을 위해 막바지 새주소 알리기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군은 청사에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홍보용 현수막을 걸어두고 12일 예천 장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도로명 주소 전면 사용 D-50일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종합민원과장 외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천보당 사거리 및 상설시장 일원에서 홍보 현수막 및 배너를 설치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각종 홍보 리플릿 및 도로명 주소 안내지도 등을 배부하며 도로명주소의 전면 시행을 적극 알렸다.

또한, 13일 개최예정인 제18회 예천아카데미 참여자에게도 홍보 활동을 전개해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군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되면 공공기관에 서류제출은 물론 각종 민원신청시 도로명주소만 사용해야 하므로 군민들의 도로명 주소에 대해 많은 관심과 적극 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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