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모 목사 인도

포항효자교회(담임목사 이하준)는 30일 오후 7시30분 `다시 꿈꾸게 하소서!`란 주제로 가을부흥사경회의 막을 올린다.

부흥사경회는 10월2일까지 류영모(한소망교회) 목사<사진>의 인도로 모두 5회(오전 5시, 오후 7시30분)에 걸쳐 이어진다.

류 목사는 `이 땅에 보리떡의 기적이`, `지금의 세상을 어떻게 보십니까`, `아! 대한민국`, `오, 한국교회여!`, `다시 꿈꾸게 하소서`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기도는 이대우 장로, 윤명순 권사회장, 도복환 장로, 정성주 안수집사회장, 신정철 장로가 하고, 찬양은 드림찬양단이 인도한다.

류영모 목사는 CBS `성서학당`, CTS `4인4색`, 극동방송, GoodTV, CGNTV 등을 통해 안방시청자들과 친숙하다. 그가 시작한 사랑의 영성훈련인 사랑의 동산, 예닮동산, 은혜의 동산은 한국교회에 신선한 영적파도를 일으키고 있다. 그는 장로회신학대학과 리전트대학(D.Min)을 졸업하고 대전신학대학 겸임교수, 나사렛대학 객원교수, 서울서북노회장, 총회 국내선교부장 등을 지내거나 맡고 있다.

저서는 `꿈대로 되는 교회`, `살아계신 하나님 경험하기`, `바이드림`, `어게인1907` 등 27권을 펴냈다.

이하준 목사는 “부흥사경회는 성도들의 영적성장과 교회부흥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초청해 함께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효자교회는 부흥사경회에 앞서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부흥회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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