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천주교여자장상연합회 산하 유아교육분과위원회 하인자 회장 수녀와 문 아눈시앗다 수녀, 포항 성바오로유치원생 2명이 조환길 대주교에게 새터민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봉헌했다.
한국천주교여자장상연합회 산하 유아교육분과위원회(회장 하인자 수녀)는 최근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에게 새터민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봉헌했다.

한국천주교여자장상연합회 산하 유아교육분과위원회는 지난 2000년부터 전국의 가톨릭 유아교육기관에 소속된 아동들이 각자 저금통을 만들어 한 달 동안 용돈을 절약해 모은 모금으로 `지구촌 어린이 돕기` 운동을 실시하여 북한을 비롯한 전 세계 가난하고 소외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보내어 함께 사는 지구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성금 역시 그중 일부를 봉헌한 것이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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