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권 이사는 이문규 학장으로부터 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현황 보고와 학과 실습장비 및 학생 기숙사, 복지시설 등을 둘러 본 뒤 교직원과의 소통·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권 이사는 이날 베이비부머훈련 교육 중인 중·장년층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우리 대학의 또 다른 사명이 취약계층의 당당한 직업인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는 인식을 갖고 이에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권 이사는 “포항캠퍼스가 전국 취업전문 학교로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데는 교직원들의 노력이 컸다”며 “앞으로도 현장실무형 전문기술인 양성에 노력해 달라”을 당부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