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850명 첫 선발… 내달중 최종 발표

포스코가 올해 신설한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에 대한 취업생들의 관심이 높다.

28일 포스코는 챌린지 인턴십 서류 발표를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각 계열사마다 서류 발표 일정은 다소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에는 포스코P&S와 포스코엠텍이 서류 합격자를 발표했고, 27일에는 포스코·대우인터내셔널·포스코건설·포스코에너지·포스코특수강· 포스코경영연구소·포스코TMC·SNNC 등이 합격자를 공개했다. 포스코ICT·포스코켐텍·포스코플랜텍은 이달 마지막 주 중으로 서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합격자 발표 페이지(https://posco.saramin.co.kr/pass-posco.asp)에서 합격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포스코는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국내인턴 800명과 해외인턴 50명을 선발해 계열사 국내 및 해외 사업장에서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 근무성적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한편 인턴십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중에 발표되며 6월부터 인턴 과정에 들어간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