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감면 첫 적용대상 아파트는?

포스코건설 분양 나선 부산·아산 더샵 단지

▲ 포스코건설이 분양한`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모델하우스에 몰린 내방객들.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6억 원 이하`의 주택 구입시 향후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되는 양도소득세 감면 조치가 지난 22일부터 적용됐다. 당장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파트는 어디일까.

양도소득세 감면 적용 시점 이후 계약을 진행하는 아파트 단지로는 포스코건설이 충남 아산시에 분양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가 그 첫번째 감면 적용 대상이다. 전용면적 72~99㎡, 총 796가구가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5월1일부터 계약을 실시한다.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500만원)도 제공된다.

지난 22일부터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도 양도세 감면의 첫 수혜 단지로 부각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부산시 연제구에 공급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총 232가구(전용면적 59~84㎡)가 양도세 혜택을 받게 된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김명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