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힐튼호텔 조리경연대회

경주힐튼호텔은 최근 고객만족지수 향상과 다양한 메뉴 개발을 위해`제3회 조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7팀의 조리부원들이 참가했으며 해산물을 주제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다양하고 독창적인 메뉴로 요리 솜씨를 겨뤘으며 모양, 색의 조화, 창의성, 상품성, 맛 총 5가지 요소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변화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몸에 좋은 블랙푸드인 흑미를 사용해 새우, 장어 등을 사용한 롤을 선보인 일식당 겐지의 이형희, 박형원 조리사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주힐튼 관계자는 “이번 조리 경연대회를 통해 경주힐튼 조리부 직원들이 보여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선보인 요리들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창의적이고 풍미가 있었다”며“오늘의 수상작 뿐만 아니라 여러 출품작들을 리오픈하는 뷔페식당 레이크사이드와 베이커리 르 구어메에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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