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FEZ 희망봉사단 발대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병록)은 개청5주년을 맞아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무역회관 구역청 청사에서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DGFEZ 희망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희망봉사단은 대구·경북에 지정된 10개의 경제자유구역 사업지구 지역민을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복지시설위문봉사, 재해복구작업 등 각종 봉사활동과 국제행사 통역, 음악연주와 같은 재능봉사활동도 함께 `나눔과 배려,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또 외투기업 유치, 일자리창출 등 지역 경제성장의 거점기관으로서 구역청의 역할과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민에 널리 알리는데도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최병록 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이번에 출범한 희망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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