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교회, 캠프장 등서 겨울학교·수련회 잇따라 열어

▲ 지난해 열린 기쁨의교회 초등부 겨울성경학교 모습.
포항지역 교회들이 겨울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잇달아 열고 아이들의 영적 성장과 교회학교 부흥을 도모한다.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28일부터 겨울성경학교와 수련회를 본격적으로 이어간다.

고등부(담당목사 김준태)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주 대현유스호텔에서 힐링캠프를 개최하고, 소년부(담당전도사 김항아)는 2월20~23일 교회 소년부실에서 만나캠프를 연다.

유년부(담당전도사 우주랑)는 2월22일~23일 교회 유년부실에서 `나는 예배자다!`란 주제로 겨울성경학교를 개최하고, 초등부(담당전도사 이정이)는 23일~24일 교회 초등부실에서 `나는 예배자다`란 주제로 겨울성경학교를 진행한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 청년부는 30일부터 2월2일까지 영덕 성서유니온 캠프장에서 `청년이여! 예수로 변화되어 세상을 치유하라!`란 주제로 겨울수련회를 개최한다.

말씀은 예수전도단 천태식 포항지부장이 전한다.

포항대도교회(담임목사 이성희) 중고등부는 2월1~2일 양포에서 `3GO`(고민, 고통, 고백, 호세아 6장1~3절) 주제로 동계신앙수련회를 연다.

청년부는 25일부터 26일까지 벧엘기도원에서 `더 내려가라! 더 잘 될 것이다`란 주제로 동계신앙수련회를 개최했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서임중) 청년부(담당목사 강지찬)는 21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단기선교활동을 벌이고 있다.

20여명의 청년들은 성경학교와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다.

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유승대)는 2월21일부터 23일까지 기쁨의교회 수양관에서 겨울수련회를 열고 청년부 부흥을 다짐했다.

산호교회(담임목사 손상수), 빛과소금교회(담임목사 안요한), 성령교회(담임목사 박기억) 등 크고 작은 교회들도 교회나 기도원 등에서 겨울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이어가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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