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12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4위에 올랐다. 1위는 GS건설(종합건설 부문)로 21개월째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2012년을 마무리 하는 `12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GS건설이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고, 삼성엔지니어링은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18개월째 1위에 올랐다.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GS건설 다음으로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삼성물산, 롯데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SK건설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한화건설, 금호건설, 두산중공업, 쌍용건설, 현대엠코, 한진중공업, 경남기업, 계룡건설산업,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이 상위 20위에 포함됐다.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에 이어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유신, 포스코엔지니어링, 삼안, 한국종합기술, 선진엔지니어링, 건화 등이 `톱 10`에 들었다.

전문건설 부문에선 구산토건, 삼보이엔씨, 웅남, 특수건설, 동아지질, 흥우산업, 광혁건설, 삼호개발, 우원개발, 효동개발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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