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초청 2차 TV토론이 10일 오후 8시부터 KBS 스튜디오에서 2시간동안 진행된다.

중앙선관위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같은 TV토론 일정을 확정하고 토론주제를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대책`, `경제민주화 실현방안`,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방안` 등과 대국민질문 공모를 통해 선정된 `복지정책 실현 방안`으로 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은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황상무 KBS 기자의 사회로 진행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방식은 1차 토론 때와 마찬가지로 후보자 간 상호토론과 자유토론 등으로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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